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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순이의 추모 공간

땡순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J-08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땡순이 · 8살

2018.08.01 — 2026.11.03

땡순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땡순아 안뇽? 나 서희 언니야! 강아지 별엔 지금쯤이면 잘 도착해서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겠지? 할배랑 엄마랑 언니랑 호야,토람이 없어서 혼자 울고 있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돼..그리고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마지막으로 손도 한번 못 잡아보고 떠나보낸 게 너무 미안하고..너무 보고 싶어..우리집은 땡순이가 없어서 너무 허전해..너무 조용하고 호야도 너무너무 조용해 누나야가 없어져서 많이 속상한가봐..울지 않겠다고 말하고 왔는데 쉽지가 않네 계속 웃고 떠들다가 갑자기 또 눈물이 나고하네..하늘에서 잘 지낼거지?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거기선 아프지 말고 아픈 것 같았는데 병원도 못 데려가줘서 정말 미안해...못 된 말만 많이 한것 같아 미안하구..신경 많이 못 써줘서 미안해 꼭 다음생엔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 데려가 줄 수 있는 주인이 되어주고 싶어..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하늘에서 늘 지켜봐죠!! 항상 자기 전에 우리 하는 말 있잖아.. 잘자 사랑해 알라뷰 좋은 꿈 꿔 우리가족 나오는 꿈 꿔 땡순이,호야,토람이 나오는 꿈꿔라고..이제 땡순이가 우리 곁엔 없지만 이 잠들기 전 하는 인사말은 늘 똑같을 거야 그리고 가끔 하늘 쳐다보며 말 할수도 있엉 잘 들어줘야해.. 아직도 엄마랑 언니는 너무 허전하고 집 공기도 달라진 것 같고 너무 조용해서 어색해..조금만 더 오래볼 수 있었음 좋았을텐데..거기선 꼭 행복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뛰어놀고 있으면 꼭 만나러 갈게..그리구 할배랑,엄마랑,언니야랑,호야,토람이 가면 마중나와죠..🥺 항상 고마웠고 사랑했어!! 엄청 많이 많이 땡순아 나의 학창시절 초등학교부터 현재 고1까지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고 많이 괴롭혀서 미안했고 거기선 춥지도 덥지도 말고 항상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해!! 할배랑 엄마랑 언니야랑 호야까지 자주는 못 찾아가더라도 찾아갈테니깐 잘 지내고 있어죠..너무너무 보고시픈 우리 아가 소중한 땡순아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영원히 사랑해!!🤍🤍🤍 항상 잊지 않을게!! 땡순아😚😚 -너를 많이 사랑하고 보고파하는 서히언니야가💗-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