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밍키의 추모 공간
신밍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YD-05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신밍키 · 13살
2012.02.15 — 2026.01.24

아이에게 남긴 편지
안녕. 내 유일한 친구. 나의 단짝. 내새끼. 나의 전부야.. 시간이 지나도 너와 헤어지던날이 너무 생생하구나. 여전히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만 든다. 나는 너로 인해 행복했던 시간이 너무나 많은데.. 이 큰 행복을 나만 받기만 한것같아. 못해준것들.. 내가 무지해서 힘들게한것들 그저 다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 넌 나에게 그 어떤 사람보다 그 어떤것보다도 소중하고 애틋한 마음인데.. 아파서 그렇게 허망하게 너의 별로 가버릴줄은 상상도 못했던 이별이라 더욱 더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 나에게 가족으로 친구로 사랑으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 너만 괜찮다면.. 만약 다음이 있다면 난 너와 또 다시 만나고 싶어. 항상 나의 눈을 보고 내가 뭘하는지 무슨말을하는지 나만 바라보던 너의 눈망울이 잊혀지지 않는구나.. 너무 미안해 다.. 근데 너무 너무너무 보고싶다. 나의 작은 세상에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 사랑한다 밍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