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의 추모 공간
송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XAR-03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송이

아이에게 남긴 편지
송이야 네가 간지 벌써 2년 하고도 반년이 지났어.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어,네가 떠났다는 걸. 그래도 직접 보니까 그제야 실감이 나더라. 왜 하필 나한테 왔어? 더 좋은 사람한테 찾아가지... 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더 많고 사진 한장 남기지 못한 못난 주인을 왜 그렇게 사랑했어? 가끔 널 더 챙겨주지 못한 게 더 후회가 돼. 다음 생엔 꼭 좋은 주인 만나, 나 말고. 사랑해, 영원한 우리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