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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의 추모 공간

뽀송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XAM-37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뽀송이 · 9살

2015.11.03 — 2025.05.01

뽀송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뽀송아 보고싶어 넌 나에 최고의 첫 반려견이다 나의 진로를 정해주고 중2병 걸렸을때도 함께했지 너만큼 내마음을 잘 알아주고 조건없는 사랑을 해준다는것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어 너무너무 보고싶어 먼 미래에 만날수있게 누나가 열심히 해서 꼭 목표 이루고 만나서 안아주고싶다 한번만더 내 꿈에 나와줘 특별한거 아니어도돼 그냥 너 모습 보고싶어서 잘 지내지? 누나가 산책도 많이 못시켜주고 밥도 제때못주고 무관심하게 굴어서 미안해 매일매일 생각하고 잊지않을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너가 아팠을때 조금만 더 빨리 병원에 가고 내가 그때 집에 있었다면 너가 더 오래 살았을수 있을까? 많이 아팠지 거기서는 편안히 쉬고 다른 친구들이랑 열심히 뛰어놀고있어!! 누나는 뽀송이가 잘지낼거라 믿어 내 최고의 강아지 뽀송이 사랑해 가족들 모두모두 다른 강아지를 볼때마다 너생각이 나 내가 슬플때 가만히 누워서 위로해주고 알아줘서 고마워 너덕분에 우울한 시간에도 잘 버텨내고 단단해질수 있었어 훈련사라는 꿈 꼭 이룰게 그리고 너 슬프지않게 안울게 뽀송이가 안슬프면 좋겠어 나 잘 지내니까 걱정마!! 언젠가 다시 보자 사랑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