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 · 복순이의 추모 공간
김군, 복순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XAA-33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김군

아이에게 남긴 편지
김군아 잘지내지? 늘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다 널 추모하는 이런 사이트가 생겼길래 문득 너가 생각이 났어 엄마는 아직까지 널 그렇게 아프게 보낸게 너무 가슴이 아파 내 곁에 두고 맛있는거 많이 주고 산책도 많이 하고 너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줄껄 ... 혹시 할머니 만났니? 너 가고 2년뒤에 가셨어 부디 만나서 함모니랑 같이 기다리고 있어죠 곧 만나러 갈께 가서 너한테 많이 혼날께 정말 미안해
복순이
아이에게 남긴 편지
복순아 아빠 돌아가시던날 그 날이 마지막날이였네 좋은 분한테 또는 할아버지한테 보냈다는 소리를 들은게 마지막 기억인데 어떻게 잘지내다 갔니? 그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너에 대한 기억이 이렇게 안날수도 있다는 죄책감이 들어 ..정말 미안해 유기견이었던 너를 또 버려졌다는 생각이 들게 할까바 근데 정말 아니야 널 버린게 아니야 마지막까지 정말 고통없이 잘살다 간거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