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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웅이 · 곤지의 추모 공간

웅이, 곤지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WU-32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웅이 · 14살

2011.02.27 — 2025.08.29

웅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웅이야 잘지내? 너가 간지 벌써 일년이 넘었다니 누나는 안 믿겨 안 아프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웅아 더 산책 시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너가 가기전에 맛있는거, 사람 음식 잔뜩 준다고 했는데 못 줘서 미안해... 혹시나 너가 더 살 수 있는데 내가 사람 음식 주면 더 나빠질까봐 걱정되어서 줄 수가 없었어 웅아 너무너무 미안한게 많다... 사랑해 누나가 정말 너가 보고싶어 이제 그래도 조금 덜 운다 ㅎㅎ 사랑해 정말루 많이 사랑해 내 첫번째 불독

곤지

곤지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곤지야 늘 미안한 내 첫번째 강아지 그땐 어리고 아무것도 몰라서 잘 대해주지 못했다면 변명이겠지? 곤지야 너무 이쁘고 더 사랑받았어야할 곤지야 맨날 너가 오줌 싸서 엄마가 쫒아낸다도 할 때마다 같이 쫒겨나서 아빠 기다렸던 생각난다 하도 짖어서 1층 강아지로 유명했던 우리 곤지 행복했으면 그렇게 예민해지지않았을텐데 미안한게 너무 많고 우리 곤지 언니가 많이 사랑해 지금 다시 만났으면 우리 언니가 이렇다고? 하면서 놀랄텐데 초등학생때 널 만나서 널 떠나보내고 언니도 벌써 성인이 되었어 그냥 성인이 아니라 이제 계란 한판을 넘었어 ㅎㅎ 사랑해 곤지야 행복해 보고싶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