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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능이 · 송이의 추모 공간

능이, 송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WS-24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능이

능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유기견이였던, 병원에서 처음 만났는데 데려가달라며 철장 안에서 벅벅 긁으며 애교를 부렸었던 우리 능이야 내가 어렸던 학생 시절을 책임져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왔던 날들이 생각나네 ㅎㅎ 성인이 되고나서 만났더라면 좀 더 여행도 많이 가고 맛있는 간식도 사줬을텐데 미안해. 하지만 그때가 아니였다면 만나지도 못했겠지? ㅋㅋ 너가 왜 유기견이였는지 이해가 안되더라 나쁜 인간들~~ 좁쌀만한 이빨로 장난감 가지고 놀았던거 생각나네 너가 내 입술 물어서 찢어지고 꼬맸었잖아. 지금도 흉터로 남아있어!!! 그치만 널 추억할 수 있는게 이 흉터 뿐인 것 같네 ㅋ 나중에 하늘에서 보자~~

송이

송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유기견이였던, 카카오스토리로 파양 4번 당한 유기견 분양 한다고 글 올라와서 우리 가족이 데리고 왔었던 소중한 송이야 너가 입질도 많이 하고 까불기도 많이 까불었지만 그래도 나는 너가 너무 좋았어. 하루하루 마음 열어가는게 보였었거든. 능이에 이어서 송이도 유기견인데 둘이서 자주 싸웠었지만 그래도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네 ㅋㅋ 너가 자주 갖고 놀았던 초록 삑삑이 장난감 생각난다 뺏으면서 놀려했는데 너가 개쎄게 물어서 손에 빵꾸 날 뻔한 적이 많았지 ㅋ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