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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꿈이의 추모 공간

꿈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WF-31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꿈이 · 8살

2016.03.15 — 2024.12.11

꿈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꾸미야 잘 지내? 나는 아직도 너 사진이나 동영상 찾아봐 이제는 웃으면서 너랑 있었던 얘기들을 해 이러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거같아 너무너무 보고싶어 얼마 전에는 너가 꿈에 나왔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찾아와줬어 너가 내가 힘든 시기에 너가 나와줘서 울지말라고 말해주더라 ㅋㅋㅋㅋㅋ 일어나서도 너무너무 생생해서 큰 힘이 됐어 그리고 이 꿈 얘기를 엄마한테 해줬는데 엄마가 엄청 울었어 사실 엄마랑은 아직 너 얘기를 잘 못하겠어 너를 젤 잘 아는 사람이니까 말할 수록 슬프더라고 꾸미야 더 너랑 더 오래 있어줘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너무 보고싶어 거기서는 잘 지내지? 다른 친구들 무서워하던 너라서 혼자 잘 지내는지 항상 걱정 됐어 거기서는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 놀고 맛있는거 많이 먹구!!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