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별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꼬리별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마루의 추모 공간

마루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WF-30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마루 · 3살

2022.07.01 — 2026.03.08

마루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마루야 누나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꿈에 한 번만 나와줄 수 있어? 만약 우리 애기가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느라 바쁜 거라면 조금 더 놀다가 와! 누나는 우리 마루가 행복하다면 괜찮아 ㅎㅎ 우리 마루 사회성도 떨어져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기는 하나 걱정이네,, 누나가 괜한 걱정 하고 있는거지~?! 누나가 우리 마루 좋은 간식 못 사먹인게 마음이 너무 아파 그거때매 우리 애기가 아팠나 하고 후회 중인데 누나 이제 돈 많이많이 벌었는데 누나한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 될까? 살 찐다고 안 줬던 간식이랑 시끄럽다고 못 가지고 놀게 하던 삑삑이 우리 마루 하고싶은 거 모두 하게 해줄게 얼른 누나한테 다시 와 누나가 우리 마루 떠날 때 누나 이름조차 못 알려준 것도 우리 마루 아픈지도 모르고 있었던 것도 누나가 너무 바보였다 그치? 누나는 마루 떠나고 나서 한동안은 집 근처에서 마루 닮은 강아지들만 봐도 울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한참을 쳐다보고 멍 때리고 했어 그치만 이제는 어느정도 괜찮아! 누나 잘 지내는 중~ 마루야 누나가 정말 많이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 많이 못 해줘서 미안해 지나고 나서야 후회하네 마루야 이제 날이 추운데,, 우리 마루 추우면 누나 꿈에 나와서 누나 품에서 쉬다 가 누나가 우리 마루 덥다고 할 때까지 안아줄게 잘 자 우리 천사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