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별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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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추모 공간

서린의 추모 공간

서린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WAM-13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서린 · 15살

2011.10.04 — 2026.11.02

서린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아름이 뱃속에서 자라서 세상 밖에 나와서 눈도 못뜨고 젖도 잘 못먹고커서 제일 작았는데.. 아장아장 걷는것도 다 봤는데.. 세월이 참 빠르다. 20살에 천사처럼 내게 와줘서 내 20대를 그리고 30대의 중반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어. 사람으로치면 0세 ~ 80세를 다 본거잖아. 너의 인생의 막은 이제 끝이 났지만, 환생하면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30년 더 같이 살고싶었는데 어쩔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래도 조금은 욕심 부리고싶었어. 그래도 언니는 서린이를 만나서 행복했고, 서린이도 서린이의 모든 견생중에서 제일 행복했었다고 믿어. 사랑해. 편히 쉬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