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의 추모 공간
크림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VP-18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크림 · 3개월
2025.07.17 — 2025.10.24

아이에게 남긴 편지
안녕? 크림아? 이제 널 떠나보낸지 1년 조금 넘었어.누나는 아직도 크림이의 빈자리를 많이 느껴,살아있었다면 지금 내 옆에 있지 않았을까,간식을 먹고 있진 않았을까? 내가 처음 널 주차장에서 발견하고 많은 노력 끝에 내가 널 구하고 입양했잖아 그때 참 널 구할수 있어서 좋았는데 어느날 뜻밖의 사고로 크림이가 떠났을땐 정말 믿기지 않고 거짓말이면 좋겠었는데… 정말 크림이가 우리의 곂을 떠났다는게 정말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엄마,아빠,민채누나,민호형은 모두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모찌,츄르,까미,뚜뚜도 아주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마. 그리고 레오라고 이쁜 남자 아기 데리구 왔어 너랑 많이 닮았고 하는 행동이 너랑 같아서 그 행동을 보고 많이 울었어 난 정말 후회되는게 내가 학교갈 때 하루 인사 못하고 갔던 날에 너가 떠났다는게 정말 미안해 내가 그때 인사를 못해서 크림이를 그날 못보고 집을 나섰지.. 영영 못볼줄은 몰랐어 그래서 더 미안하고 더 슬펐고 더 많이 원망했어 바쁘더라도 인사를 하고 갈 껄..,많이 놀아줄 껄 ,괴롭히지 말걸.. 이 못된 누나를 용서해줘.. 크림아 거기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아프지 말고 거기서 너무 많이 노느라 가족들 꿈에 안나오는거지?? 한 번 시간내서 꿈속에 와줘! 사랑하는 크림아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