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의 추모 공간
킹콩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VL-09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킹콩

아이에게 남긴 편지
콩이야 너가 별이 된지 너무나 긴 세월이 흐름 지금에서야 이렇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 사실 콩이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 한켠에 먹먹하고 미안한 감정이 울컥 올라와서 눈물이 나는데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은 흐릿하네. 나한테는 늘 미안하고 또 미안하기만 한 너라서 어떤 말로 추모를 해야할지 감이 잘 오지를 않아. 너한테 편지를 쓰는 지금도 눈물이 계속 흐르네.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이렇게나 슬픈걸 보면 너를 잊고 어떻게 살았나 싶어. 하늘에서 너는 나를 보면서 있을 때나 잘해주지 싶겠다. 너가 내 옆을 떠나고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냥 너가 너무 보고싶다고 정말 사랑했고 더 아껴주고 잘해주지 못해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영원한 첫사랑 콩이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