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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추모 공간

껌이의 추모 공간

껌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VF-15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껌이 · 9살

2016.04.02 — 2026.01.10

껌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안녕. 권껌아. 내가 있는 아래에 이곳은 벌써 가을에 문턱에 와있어. 어떻게 지내고있어? 춥지는 않아?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있어. 있잖아 . . 여전히 난 슬픔이란 문턱과 매일을 마주하곤해. 여전히 너의 자리에 공백은 크기만해. 그래도 우리가 함께 해온 모든 추억을 지니고서 어떻게든 슬픔을 이겨내보려 노력중이야. 껌아 너는 슬퍼라하지말고 늘 기쁨만 품었으면좋겠어. 그리고 문득 내가 하늘을 바라 볼 적엔 서로 인사해주는걸로. 알았지? . . 또 올께. 사랑해. 권껌.🤎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