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의 추모 공간
산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VB-16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산이 · 16살
2010.10.10 — 2026.11.01

아이에게 남긴 편지
산이야 난 너 덕분에 힘들고 외롭던 시간을 버틸 수 있었어 너가 나에게 준 위로와 사랑과 관심보다 나는 널 우선순위로 봐주지도, 엄청난 사랑을 주지도 못했어 무지개다리 너머에서는 기침도 안하고 간식 많이 많이 먹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유기견인 너가 우리 가족 곁에 온 것도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겠지? 많이 미안하고 보고싶고 만지고 싶다 사랑해 산아 고마워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