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별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꼬리별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체리의 추모 공간

체리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VAP-35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체리

체리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체리야 오래간만이야 이런곳이 다 있네 너 떠난지 벌써 십년이 넘었다 나는 40대, 정식이는 30대 엄마이빠도 많이 늙었어 우리집 너 떠나고 어려운 일 많이 겪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그리고말야 내가 결혼을 해서 애기도 낳았다 믿겨져?? 애가 벌써 여섯살이야 여러 일 겪으며 여기까지 왔다 늘 니가 그리워 내 최고의 친구 니가 먹던 밥그릇, 목줄, 빗 아직도 간직중이야 평생 못 버릴듯 죽음 앞에 용감했던 니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며 너의 용기를 닮기위해 힘든 순간마다 너를 생각하며 이겨낸다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그래도 노력하고있어 너무 너무 여전히 시랑한다고 말하고싶네 역시나 너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다 내 최고친구 잘 지내지? 아빠, 엄마, 나 , 정식이 우리 가족 모두 열심히 지낼게 그리고 너 동생 생겼는데 이줄리라고 너랑은 성격이 딴판이야~ㅋㅋㅋ 그래도 언젠가 만나게되면 잘 챙겨줘 그애도 벌써 사람 나이로 할머니거든 우리 언젠가 꼭 다시보자 너 보기 부끄럽지 않게 진짜 진짜 용감하게 살다가 갈테니까 체리야 정말 고마워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너는 여전히 우리 가족이야 사랑한다 내 최고친구 또 올게. 사랑하고 소중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