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의 추모 공간
삐삐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VAK-28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삐삐

아이에게 남긴 편지
삐삐야 오랜만이지??? 지성언니야~ 너가 무지개 다리 건넌지 14년이나 흘렀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편지를 남기네 언니랑 오빠랑 아빠는 너가 다리를 건너고 1년 지나서 너랑 종이 같은 미니 동생이랑 13년간 함께 하고 있어 어제 미니랑 단감을 같이 먹는데 미니가 단감을 좋아하고 잘 먹는 모습을 보니까 너가 생각나는거 있지 요즘 어떻게 지내?아픈덴 없어??먹고 싶은거 다 먹고 있는거지?? 가끔가다가 엄마랑 할머니랑 얘길하면 다 너가 보고싶대 정말이지 잊혀지지가 않는대 워낙 똑똑하고 영리했으니까~근데 요즘은 왜 꿈에 안 나타나??한번쯤은 꿈에서라도 나타나서 나 잘 지내고있다고 말해줬음 좋겠어ㅠㅠ 보고싶다 삐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