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 애기의 추모 공간
나나, 애기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X-09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나나 · 19살
2007.04.11 — 2026.09.14

아이에게 남긴 편지
나나야 엄마가 너무 미안해 조금 더 많이 쓰다듬어주지 못하고 아픈 널 지켜보기만 해서 너무 미안해 너는 정말 착하고 예쁜 아이라 다시 태어나도 사랑받기만 할거야 오랜시간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너무 보고싶다 내아기 사랑해 나나야
애기 · 10살
2014.05.18 — 2025.04.03

아이에게 남긴 편지
너무 작고 약하게 태어난 애기 너는 엄마한테 아픈 손가락였어 그릉그릉 다가 오다가도 앙물고 도망갔지 태어날때도 내 손으로 받았는데 혹시나 엄마가 죄책감으로 살까봐 올때까지 기다리고 떠난 애기가 너무 대견하고 고마워 시간이 금방 흘러가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이제 덜아프고 행복한 세상에서 맘껏 뛰어 놀아 고마웠어 사랑해 애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