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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의 추모 공간

경포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V-08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경포 · 6살

2016.11.02 — 2023.06.02

경포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경포야 거기서는 잘 지내?? 우리집에 내가 초등학교 들어갈때 와서 많이 아프다가 중학교 2학년때 떠났는데 나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야 난 아직도 일어나면 너가 내 옆에서 자고 있을 것 같아 맨날 일어나면 내 옆에 있었잖아 아직도 너의 부드러웠던 검은 털을 잊지 못해 마지막에 너가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우리 욕심때문에 연명치료하다가 너무 아프게 간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ㄱ메속 들어 넌 행복했어?? 비록 짧았던 시간이지만 옆에서 살아있겅 시간만큼은 행복했던 시간으루 기억했으면 젛겠어 다음생에도 내 옆에 있어중거지?? 아무것도 모르고 너가 신기하기만 했던 시간들, 고양이치고 너무 좋아했던 산책 다 많이 못해준 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소중해 지금은 너 닮아서 검은 강아지 입양해서 키우고 있어 비롣 너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잘 지내보려고 노력해 젤라도 건강하고 우라 가족도 건강해 젤라 옆에 너가 있렀으면 저ㅗ겠어 젤라도 외로운 거 같더라 그냥 너 아프기 전으류 돌아가서 젤라랑 우리 경포랑 가족해서 잘 살고 싶어 경포야 사랑해 거기서도 잘 지내 꼭 죽을때까지 기억할게 넌 좋은 인생의 동반자였어 다시 누나 동생으로 아니면 다른 모습으로든 상관없으니까 다시 내 얖에 있어줘라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