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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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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추모 공간

김당근의 추모 공간

김당근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R-37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김당근 · 11살

2013.12.05 — 2024.12.24

김당근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내 동생 당근아, 그 곳에서는 행복하니? 꿈에 안비치면 그만큼 잘 지낸다는 뜻 같은데 나는 아직도 너의 포근한 온기와 너의 꼬순내, 촉촉한 코 모두 다 생생해. 시간이 이제 어느덧 이별한지 2년이 지났지만 내가 정말 많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단다. 누나가 너무 처음이라 잘 몰랐고 이기적으로 굴었던 점 다 진심으로 미안하고, 늘 누나 옆에 있어줬어서 고마워. 힘들었던 마지막 순간까지 누나를 기다려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 않을게 사랑해 당근아,♡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