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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의 추모 공간

보노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H-14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보노 · 10살

2013.04.02 — 2024.01.29

보노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To. 보노 안녕 보노야 ㅎ 누나야 2년만이네 이제 너가 떠나고 두번째 겨울이네 안추워? 넌 지금 어떤 모습일까 너 떠나고 마당에 묻엇을때 당장이라도 다시 파해치고싶엇어 어린 내가 처음의 죽음이 너라서 조그마한 너라서 너무 싫엇어 미웟고 내 품에서 서서히 굳어가던 그 촉감을 아직 잊을수가 없어.. 매일 후회해 다른 강아지를 키워도 너는 안잊혀져 내가 조그마한 너한테 잘 체하는 너한테 큰 간식을 주지말걸 .. 너무 내 자신이 미웟고 싫엇어 보노야 미안해 다음생엔 우리집보다 더 좋은집에 가서 이쁨 받고 살아 11살이어도 애기냐고 이쁨 받던 우리 보노, 보노야 라고 불러본지가 오래됫네 ㅎ.. 사랑해 우리 보노 너무너무 표현 못할만큼 사랑해 내 동생 미안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