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 두리의 추모 공간
하나, 두리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B-16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하나 · 16살
2008.12.14 — 2025.11.14

아이에게 남긴 편지
우리 아가 거기선 잘 지내지? 춥거나 외롭진 않지? 동생이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지? 더 오래 엄마 곁에 머물러주길 바랬던건 엄마의 너무 큰 욕심이었을까.. 더 많은 사랑을 주지 못한게 늘 미안하고 마음에 걸린다. 행복한 순간만 따뜻한 품의 기억만 담아뒀으면 좋겠어 우리아가
두리 · 11살
2014.10.26 — 2026.03.06

아이에게 남긴 편지
내아가 너무 그립다 그 작은 몸으로 아픈걸 버티느라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엄마가 대신 아파줄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다음생에도 꼭 엄마 찾아와줘 그땐 더 많은 시간동안 더 많은 사랑을 줄게. 꿈에 자주 나와줘 거기서라도 볼수 있게 해줘 아가. 살려주지 못해서 엄마가 너무너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