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별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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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이의 추모 공간

땅땅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AR-32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땅땅이 · 14살

2010.10.13 — 2025.02.13

아이에게 남긴 편지

땅땅아 이런 사이트가있는지 몰랐는데 유튜브보다가 너 생각나서 편지를 처음 써본다 일단 많이보고싶다 잘지내냐.. 원래 난 잘 안울지만 벌써부터 눈물이 글썽이네 진짜 보고싶다 정말로 내가 술을 좋아해도 집에 들어와도 반겨주는건 너밖에없었는데 내가 폰을 바꾸고나서 너 사진조차도 없는 내가 밉다 난 오늘도 술먹었어 너가 없는게 너무 허전하다 정말 사랑했어 너가 날 찾는만큼 나도 널 찾앗어야했는데 마지막이 너무 내자신이 밉다 다음생엔 나같은 주인 만나지마 내가 더 못챙겨줘서 미안해 너무보고싶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