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의 추모 공간
달래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AN-10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달래 · 10살
2008.11.17 — 2018.11.24

아이에게 남긴 편지
달래야! 잘 있어? 잘 지내고 있지? 너무 너무 보고싶어. 달래야 늘 외롭게 둬서 미안해 그리고 잘 못챙겨줘서 미안해 그래도 엄마랑 언니 한결같이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매일 반겨주고 기다려 줘서 고맙고 미안해 너의 다음생은 넓은 곳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너의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다. 꿈에라도 나와줘 꼭 안고싶어 엄마랑 언니들이 다 살고 하늘나라가면 만날 수 있겠지? 언니 데리러 와줄거지?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너의 꼬순내, 따뜻한 온기, 숨소리, 코고는소리, 목소리, 눈빛, 흔들리는 꼬리.. 웃는얼굴, 혓바닥 다 보고싶다. 사랑해 사랑해 언니는 너 잊지않았어. 늘 언니 가슴 속에 있어. 보고싶어 정말 많이.... 행복해야 돼... 우리 꼭 다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