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의 추모 공간
콩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UA-28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콩이 · 6살
2015.04.01 — 2021.12.09

아이에게 남긴 편지
콩이야 잘 지내고있니? 콩이가 많이 아팠는데 언니가 몰라줘서 미안해. 많이 아팠지? 끝까지 곁에 지켜줬어야했는데 끝까지 못지켜줘서 너무 미안해. 우리 콩이 덕분에 언니의 학창시절이 외롭지않고 너무 즐거웠어. 가끔 너가 나보다 아빠를 더 따랐을때 많이 질투도 났지만 너가 떠난후 우리가족 중 유일하게 내 꿈에 나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언니한테 인사하고 가줘서 너무 고마워. 넌 갈때도 언니를 생각해줬구나. 언니가 보고싶을땐 언제든 다시 언니 꿈속에 나타나줘 너무 보고싶어 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