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이의 추모 공간
몽글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H-19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몽글이 · 12살
2014.08.05 — 2026.08.05
아이에게 남긴 편지
몽글아 거기서 잘 지내고있지? 누나는 잘 지내고있어 근데 너가 가끔 생각나서 그리워 너무 갑작스럽게 가서 너한테 어떤 말도 못 해주고 밥도 못 먹이고 간식도 못 주고 산책도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 거기선 잘 뛰고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잘 있지?? 난 너가 남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로 태어났으면 좋겠어 이번생에서 못 받은 사랑을 더 많이 받아서 상처받지않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 누나는 너가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받는 존재가 된다면 난 너의 1호팬이 될거야!! 그리고 가끔은 꿈에도 좀 나타나줘! 한번만 나타는건 너무하잖아..그래도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참 잘 놀고있는거지? 잘 있는거지?? 누나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