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의 추모 공간
코리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C-10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코리 · 5개월
2025.02.19 — 2025.07.29
아이에게 남긴 편지
코리야 잘 지내고 있지? 내가 하루에 널 수 없이 생각하고 있단다.. 넌 5개월때 나에게 와서 6개월 좀 넘어서 내 품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 그래도 많이 참고 내 품에서 생을 마감해서 그나마 다행이였어… 지금까지 계속 쭉 살고있디면 정말 좋았을텐데… 내가 너 옆에 손을 가져다대면 만져달라고 내 손에 꼭 붙어있던게 생각이 나.. 정말 그리워 아직도 집에 너의 꼬리깃과 발목링이 남아있단다… 가끔씩은 내 꿈에 나와줘… 보고싶으니까… 그리고 너가 떠나고 몇개월 뒤에 다른 동생들이 우리집에 왔어~ 이름은 치치, 치코야 치치는 장난꾸러기에 입질이 심한 아이야 치코는 애교는 없지만 입질이 없고 성격은 곰 같아ㅎㅎ 여기에 너까지 있었으면 …. 사실 하루에 너가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 없이 많이 해… 코리야 잘 지내고 나 없다고 슬퍼하지 말고 무서워 하지말고! 씩씩하게 잘 있어! 알았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