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롱이의 추모 공간
다롱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AP-18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다롱이 · 13살
2010.05.02 — 2023.05.27

아이에게 남긴 편지
다롱아 잘지내고있어? 벌써3년전이네 시간이 야속하다 거기서는 소심해하지말구 맘에맞는친구 잘사겨서 여기있을때 못놀아본거 다 놀았음좋겠어 언니가 여기있을때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해 지나고보니 후회가된다 후회할짓을 하지말걸.. 너한테 편지도 오랜만에써보네 언니가 마지막에 기다리게해서 정말 미안해 언니만생각해서 미안해 우리다롱이는 언니랑 같이있고 언니방오는거 참 좋아했는데 나중에 그게 미치도록 그리워하게될지 몰랐어 이제는 내방에 찾아와주는사람이없는데 우리다롱이는 힘들때나 슬플때나 기쁠때나 행복할때나 언니 옆에 항상있어줬네 근데 언니는 항상 못 그런거같아서 너무 미안해 사람이 죽으면 먼저간 반려동물이 기다리고있다는데 정말 그럴까? 그것또한 너무 미안한거같아 다롱이 이제는 나 기다리지말고 편하게뛰어놀고,아프지말고 햇살많고 넓은곳에서 내생각하지말고 행복하게 지냈으면좋겠어 언니가 많이 사랑해 또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