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추모 공간
루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AM-24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루키 · 11살
2015.01.03 — 2026.08.11

아이에게 남긴 편지
내동생 내사랑 루키야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이 사무치다 못해 가슴에 박혀서 빠지지가 않아 너를 문득 문득 잊고 살다가도 길거리 지나다니는 하얀강아지를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거려서 시선을 피하고 도망다녀. 내가 너를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신경을 더 써줬다면 이렇게 후회하지 않았을텐데 매년 꽃피는 봄,푸릇푸릇한 여름,낙엽이 사각사각한 가을,꼬끝이 저릴정도로 시린 겨울 모든 계절에 너가 생각 날거야. 나랑 같이 커줘서 항상 고마웠어 사랑하는 동생 루키야 우리 천국에서만 보고 다음생엔 나보다 더 좋고 착하고 돈 많고 부지런한 주인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해 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