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또리의 추모 공간
복또리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AL-36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복또리 · 10살
2015.09.01 — 2026.08.30

아이에게 남긴 편지
복또리~~ 누나가 너 진짜 많이 좋아하는거 너도 알고 있지? 맨날 니 옆에 어떻게든 붙어 있으려고 밖에 같이 한참동안 있고, 너 보려고 거실에서 자고, 이불 끌고 문 앞에서 너 코 앞에서 자고, 귀엽다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하고. 아직도 니 얼굴 니 주둥이 만지던 손 모양 털의 감촉 생생할거 같은데 이젠 그럴 수 없다는게 뭔가 안 믿긴다. 사랑해 복또리~~ 제발 누나 꿈에 나와 줘 뽀뽀 왕창 해주고 쓰다듬고 끌어안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