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의 추모 공간
상추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AL-34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상추 · 13살
2009.11.02 — 2023.10.30

아이에게 남긴 편지
살아있을 때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벌써 3년이나 지났네 옛날 나 초딩때 웅촌에서 유기견이엇던 널 발견해서 우리가 키우게 된게 아직도 기억난다 완전 털보였던 유기견이였지 우리집 콩이랑도 같이 놀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무섭네 잘 지내고있지? 비록 엄마만 좋아했지만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가 되네 잘 지냈으면 좋겠다 다같이 하늘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