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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의 추모 공간

피즈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AE-21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피즈 · 5살

2021.02.01 — 2026.03.05

피즈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피즈 안녕 엄마가 피즈 가고나서 편지를 한번도 안썼네.. 피즈 가고나서 처음에 눈물도 잘안나오더라 꿈인거같아서 처음 강아지 분양받을려고 사진 보고있는데 우리피즈가 제일 눈에 밟히더라 그리고 나서 우리만났을때 다른사람들도 많고 강아지도 많았는데 너는 나를보며 달려와 안겼지? 우리는 진짜 잘맞을거라 생각했어 최고의 파트너라고 내인생에서 제일 힘들어서 집을 반년동안 못나갔는데 너덕분에 다시 세상밖으로 나가고 너와 과련된 훈련사라는 직업을 가고싶어 공부도 많이 했고 우리 어질리티 나가서 1등도 했었는데 그치? 엄마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피곤하다고..공부해야한다고 너무힘들다고 너앞에서 울고 예민하게 굴어서 미안해..피즈야 너무 보고싶다 5살은 너무 어려서 갑작스런사고에 피즈가 가서 난 아직 마음에 준비도 안됬는데.. 더오래 살다 갈줄알았는데 너무 무관심했나봐 내가 미안해.. 너무보고싶어 사랑하고 고마워 피즈야 피즈가 엄마 보고싶으면 다시 내아이로 예쁘고 건강하게 투닥거려도 상관없으니까 꼭와줘 엄마가 피즈라고 부르면 꼭 베시시 웃어서 답장해줘야되? 또 편지쓰러 올게 잘지내고있어 우리아가 엄마 인생에 와줘서 바꿔줘서 고마워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