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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별이의 추모 공간

별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AB-30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별이 · 16살

2007.12.08 — 2024.01.28

별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잘 지내고 있니? 누나가 너무 아파서 쓰러질 것 같고, 너무 마음이 힘들 때 넌 항상 나비로 찾아와주더라. 얼마나 시간이 흘러도 나는 네 사진을 보면 눈물이 날 거고 너와 비슷한 아이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시릴거야. 그치만 누나니까. 작은 널 내 품 안에 안고 온 순간부터 우린 가족이니까. 누나로서 평생 안고 가야 할 슬픔이겠지. 별이야 거기서는 아프지 말자. 짧지만 길던 그 시간동안 정말 고마웠어. 엄마랑 아빠랑 누나랑 만날 때까지 말 잘 듣고, 맛있는 거 먹고. 안녕 우리 애기.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