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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추모 공간

순자의 추모 공간

순자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A-38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순자 · 10살

2011.06.01 — 2022.04.05

순자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순자야 잘 지내? 벌써 4년이나 지났네 언니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 첫 취업까지 함께 했는데 나는 아직도 너 생각이 많이나 많이 보고싶어. 무지개 다리 건너는 날에 혼자 건너게 해서 미안해. 얼굴 한 번 못 보여줘서 미안해 아직도 뿌려주지도 못하고 언니옆에 있게해서 미안해. 우리 약속한것처럼 꼭 건강한 언니 자식으로 다시 태어나 그때 많이 부족했던 사랑 많이 채워줄게 보고싶어 아주많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