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의 추모 공간
푸름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TA-34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푸름이 · 15살
2010.06.10 — 2025.07.25
아이에게 남긴 편지
우리 푸름이 별나라 간지 벌써 일년이 훌쩍 넘었네.. 누나가 핑계대고 잘못놀아주고 관심 못써주고 맛있는거 많이 못사줘서 정말 미안해.. 그래도 마지막날 잘가고 있다고 구름으로 나타나줘서 정말 고마웠어. 요새는 꿈에 또 잘안오더라?? 너무 재밌게 놀고있는거니..? 아니면 엄마 찾느라 헤매고 있는거니 ..? 나중에 누나도 엄마도 오빠도 아빠도 먼 훗날 하늘나라에 가게된다면 가장먼저 꼬리치고 마중나와줘 그땐 못했던 이야기들 하고싶었던 것들 맘껏하자! 사랑해 이푸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