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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추모 공간

티티의 추모 공간

티티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SX-04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티티 · 11살

2014.10.01 — 2026.06.26

티티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아가 누나가 많이 미안해.. 우리애기 아픈것도 모르고 계속 무심했지? 다시 누나한테 돌아와줄수 없을까..? 다시 돌아오면 산책도 많이 시켜주고 맨날맨날 같이자고 놀텐데..ㅎㅎ 우리 애기가 좋아하는것도 많이 못해주고 누나가 많이 미안해~ 누나도 집사가 처음이였어 어리기도 햇구 아가 거기선 부디 아프지 말구 누나가 많이 보고싶어 누나 꿈에서라도 나와주면 안될까? 만약 누나가 아파서 죽으면 거기선 우리 티티가 마중나와 줘야해? 알았지? 누나 길치인거 알잖어ㅎㅎ 우리 애기 많이많이 보고싶당.. 너무너무 보고싶어.. 조금만..조금만 더 있다가 가지 하필 누나 시험끝나는날 애들이랑 놀고있는데 그때 무지개 다리 건너면 어뜩해... 마지막까지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누나 진짜 몹쓸짓했다 그치? 티티야 누나가 많이많이 미안하구 고마웠어 우리 애기 무지개다리 건넌지 꽤 됬는데 누나 꿈에 한번도 안나와~ 한번 나와줘~ 알았지?? 조금만 기다려 누나 금방갈게 할머니 아빠 고모 형아 누나가 많이 보고싶어도 쪼끔만 참아 알았지? 금방갈게~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