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별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꼬리별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비실이의 추모 공간

비실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SK-03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비실이 · 2개월

2026.06.01 — 2026.08.29

비실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길에서 비오는 날 힘겹게 걸어오다가 내 발밑에서 쓰러진 너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살리겠다고 결심한지 두 시간만에 별로 간 비실아 이름을 비실이로 지어서 버티지 못한 건지... 길고양이를 주워온 것도 처음이었어 입양 보낼 곳을 꼭 찾아서 따뜻한 곳에서 살게 해 줘야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그렇게 바로 떠나 버려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길에서 살기 위해 발악하던 널 마지막 순간에는 사람의 온기가 가득한 무릎에서 눈을 감을 수 있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해 다음 생에는 길에서 혼자 싸우지 말고 쥐약도 먹지 말고 그냥 사람으로 태어나 고생하지 말고 살아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