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순이의 추모 공간
꽁순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SAC-03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꽁순이 · 13살
2011.01.01 — 2024.12.01
아이에게 남긴 편지
꽁순이 잘지내? 할머니집만 가면 꽁순이 냄새 꽁순이 샴푸 꽁순이 간식냄새가 계속해서 생각이나네.. 문을열고 들어가면 꽁순이가 꼬리 흔들면서 날 기다리고 있을거같고 최근엔 치매랑 귀가 안좋아서 와도 몰랐지만, 그래도 내가 머리 쓰다듬어주면 나라는걸 알아줘서 너무 고마웠어 치매여서 언니들 못알아보명 어쩌지 싶었는데 다행이 알아보더라 고마워 마지막날까지 힘들었을텐데 그동안 벼쳐줘서 고마워 하나뿐의 강아지 꽁순이 사랑해 나중에 꼭 다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