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의 추모 공간
쭈니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S-03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쭈니 · 4살
2012.05.03 — 2016.12.03
아이에게 남긴 편지
쭈니야, 산책도 많이 안시켜주고 많이 못 놀아줘서. 아픈 것도 너무 늦게 알아채고, 병원도 늦게 데려가줘서 정말 미안해. 이제는 너를 잊고 잘 살고 있어서 미안해. 더 좋은 집에서 살지 못하고, 친구 못 만들어줘서 미안해. 사랑 더 많이 못 줘서 미안해. 언니가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 지팡이 짚고서라도 가장 빠른 걸음으로 갈게. 미워해도 좋아. 보고싶다 울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