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돌이의 추모 공간
깐돌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R-35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깐돌이 · 3살
2006.08.22 — 2010.08.06
아이에게 남긴 편지
깐돌아 누나는 정말 언제나 늘 너를 사랑해 항상 보고싶고 항상 사랑해 다 변명인 걸 알지만, 나도 어렸어서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고 너를 잘 못 대해준 걸 아직도 후회 많이 해 항상 네가 그립고 보고 싶어 사진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왜이렇게 없는건지 사진을 왜 더 잘찍지 못했는지 동영상도 많이 남겨둘걸 너와 함께 하는 날들 더 소중히 할 걸 나는 정말 너가 언제까지고 오래오래 나랑 행복할 줄 알았어 왜 더 알아보지 못했을까 왜 병원 말만 들었을까 너무 후회가 돼 나에게 다시 시간을 돌릴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너를 만나는데에 쓰고 싶을 정도야 그랬다면 정말 훨씬 더 잘해줄수 있을텐데. 깐돌아 누나는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해 누나가 너한테 할 수 있는 말은 딱 이거밖에 없어. 항상 미안하고 사랑하고 보고 싶어. 너가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