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의 추모 공간
아토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Q-22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아토 · 16살
2009.05.21 — 2026.03.22
아이에게 남긴 편지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아토야 아직도 네가 없다는게 너무 이상해 널 못 본지 10개월이 지나다니 이런 날이 진짜로 오다니 믿기지가 않아 이젠 평생 널 못본다는 생각을 하면 엄청난 막막함에 압도 당할 때도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잘 버틸 수 있게 마지막까지 뭐라도 먹어주고 활동해 주려고 애써서 내가 있을때 떠나줘서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줘서 지금도 너무 너무 고마워 덕분에 누나는 잘 지내고있어 살고싶어서 널 데려왔었는데 진짜 날 살려주고 가줘서 나에게 너무 많은 선물같은 시간을 줘서 고마워 너같은 고양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토야 누나가 많이 많이 사랑해 너에게 내뱉었던 사랑해라는 말보다도 훨씬 많이 사랑해 고별이 있다면 우리 아토 누나가 없더라도 꿍해있지말고 잘 지내고있음 좋겠어 내가 매일 매일 기억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억할테니까 외로워하지 말고 있어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