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 제리의 추모 공간
마리, 제리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EU-37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마리 · 14살
2004.01.01 — 2018.12.19
아이에게 남긴 편지
너희 생일을 몰라. 나이도 이젠 가물가물하다. 마리야 그렇게 갈줄 알았으면 스크램블이라도 더 줄걸 엄마가 많이 후회했어. 거기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아하던 산책도 자주 하고. 제리한테 못되게 굴지말고ㅋㅋ 남아있는 사진이라곤 아프기 전에 찍어뒀던 사진들뿐이라. 너희가 어떤 모습으로 내 곁에 있었는지 기억이 흐릿해져가지만, 그만큼 너희가 잘 지내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많이많이 사랑해.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해. 마리 제리 사랑해~
제리 · 11살
2013.01.01 — 2024.01.23
아이에게 남긴 편지
제리야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마리 누나랑 잘 지내고 있어~ 보고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