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름 · 김몽실의 추모 공간
김구름, 김몽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EK-26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김구름 · 0일
2026.11.01 — 2026.11.01
아이에게 남긴 편지
구름아 누나가 진짜 많이 미안해. 하필 그날 일하는날이라 우리구름이 지켜주지도못하고, 많이아팠지? 너무너무미안해 꼭 누나 애기로 다시와줘 누나가 한번도 안보여준게 너무나도 많아서 너무미안하고 슬퍼. 그리고 꿈에도 좀 나와줘. 누나가 아무리 미워도 누나 보러와
김몽실 · 0일
2026.11.01 — 2026.11.01
아이에게 남긴 편지
몽실아 그때내가아직어려서 돈이없어서 너 못살렸는데 누나가 진짜미안해 그리고 너가 죽기며칠전부터 집나가서 죽는모습안보여주려고 아파트지하에 숨어있고 차밑에숨어서 참새들한테 쪼여도 저항할기운도없고 며칠을 잡을려고해도 계속안잡혀서 정말 힘들었어 조금만더 일찍잡혀주지.. 그럼 병원에일찍갓을텐데 하필 주말이라 그놈에 돈이 없어서 야간응급병원도 못가고 새벽에 결국너가 가버렸잖아 그리고 너 보내고 울다지친나한테 새벽에 찾아와줘서고마워 나는 몽실이라고 생각해 누나 힘들지말라고 찾아와줘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