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의 추모 공간
몽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EJ-14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몽이 · 4개월
2018.10.01 — 2019.02.01
아이에게 남긴 편지
몽이야 나 나림이야 나 이제 19살이고 곧 20살이 돼 이제 너가 있던 집에서 떠나서 멀리 갈거야 너가 떠나기 전 날 밤에, 널 안아주지못해서 미안해… 그 날 엄마랑 싸우고 기분이 안좋았었는데 그래도 너한테 그러진말았어야했는데.. 너를 무시하고 방 문 닫아서 미안해..정말 미안해… 나 아직도 너무너무 후회해.. 너가 없으면 안되는데.. 너무 보고싶어 아가야 아가야 나중에 내 딸로 태어나줘 내가 정말 잘해줄게… 사랑해 아가야.. 더 잘해줬어야했는데 내가 너무 어렸어.. 지금 너가 있었더라면 정말 잘해줬을텐데 .. 미안해 아가.. 진짜 미안해.. 레이는 잘지내고 있어.. 덕순이라는 새 고양이가 6년 전에 와서 레이랑 같이 지내고있어. 콩이,레오는 다른데로 엄마아빠가 맘대로 보냈어. 콩이레오한테도 너무너무 미안해. ㅂ지금이였더라면 악을 써서라도 다시 데려올텐데 그땐 너무 어려서 힘이 없었어. 미안해 몽아 콩아 레오야 ….. 가족들을 대신해서 내가 정말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했고 사랑해..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너희를 잊지않았고 잊지않을게 꼭 하늘에서 보자 아가들아 너희는 평생 내 자식이야. 사랑해 몽아.. 다시 만나는 날엔 내가 꼭 안아줄게…사랑해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