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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의 추모 공간

호두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EE-12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호두 · 1살

2020.04.10 — 2021.06.28

아이에게 남긴 편지

호두야, 항상 언니를 반겨주고 좋아해줘서 고마웠어. 우리 똑순이 강아지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보고 싶다. 너를 보내고 힘들어할 때 사람들은 시간이 약이라고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너를 잊고 살까봐 무서웠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언니가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못해준 것만 생각나고 미안해. 나중에 언니의 딸로 다시 와주라. 사랑해 호두야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