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의 추모 공간
꾸미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ED-24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꾸미 · 17살
2009.10.30 — 2026.10.30

아이에게 남긴 편지
꾸미야 거기서는 안아프지? 마지막까지 약도 밥도 우유도 간식도 다 잘먹어줘서 고마워 가족들 걱정할까봐 아픈티도 한번 안내고 울지도 않고 자다가 혼자 떠난 내새끼 누나한테는 아직 아기인데 그냥 투정부리고 어리광부려도 다 받아줄수 있는데.. 다음에도 누나한테 오면 좋겠다 그리고 꾸미야 엄마가 꾸미 물건 다 치웠다고 너무 서운해하고 섭섭해하지마 엄마도 꾸미 많이 사랑해서 힘들까봐 그런거니깐 이해해주라 내새끼 부족한 누나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누나는 꾸미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 아직 누나 옆에 있는거 같은데 너무 보고싶다 내강아지 누나가 늘 말했자나 이렇게 예쁜강아지 우리집에 어떻게 왔어? 그랬자나 거짓말처럼 우리 예쁜강아지 꾸미가 우리집에 다시 와주면 좋겠다 많이 보고싶어 내새끼 꾸미 사랑해 우리 또 만나자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