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 별이의 추모 공간
해피, 별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EB-38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해피 · 13살
2008.10.01 — 2022.08.18

아이에게 남긴 편지
해피야 너의 이름처럼 언니에게 행복만 줬던 내 동생 해피야 너무 보고싶다.. 이렇게라도 너와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 동생 해피야 이제 아프지말고 별이랑 신나게 뛰어놀고 있어!! 언니는 애들 다 키워놓고 너네 만나러 갈 때 너희가 좋아했던 간식 엄청 많이 사들고 찾아갈게 그 때까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줘!
별이 · 13살
2010.05.01 — 2023.08.28

아이에게 남긴 편지
별아 어느덧 너가 떠난지도 벌써 4년이 흘렀어… 4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도 누나는 아직 별 이란 단어만 들어도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는 느낌이야. 너무 보고싶은 내 동생 별아 누나가 가끔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별이 반짝이는걸 보며 너의 조카들에게 저 많은 별들중에 하나는 엄마 동생이야 라고 말해주고 있어~ 처음엔 괜히 너의 이름을 별이라고 지어줘서 너가 일찍 가버린게 아닐까 하고 속상하고 자책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반짝이는 별이가 있어서 한편으론 이름을 잘 지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해 ㅎㅎ 매번 기다리라고 해서 너무너무 미안한데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줘.. 누나 아이들 다 키워놓고 별이한테 꼭 갈게! 그 때까지 다치지말고 신나게 뛰어놀고 꽃냄새도 맡고 간식도 많이 먹고 있어! 먼 훗날 누나가 너에게 갈 때 맛있는 간식 많이 챙겨갈게!! 사랑해 내 동생 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