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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콩이의 추모 공간

콩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DS-33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콩이 · 14살

2009.12.24 — 2024.07.18

콩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콩이 안녕 잘 지내? 너무 보고싶다 하늘나라에서는 안 아프지? 아픈데도 병원가서 치료 한 번 못해주고 너무 미안해 죄책감이 들어 내가 실습한다고 바빠서 너 아프고 힘든데 울산도 자주 못가고 너 힘들단 얘기 듣고 그 주 금요일에 실습 끝나자마자 가려고 했는데 너는 목요일에 떠나버렸어 혼자 가는 순간까지 혼자 둬서 미안해 너무 무서웠지 내가 안아줬어야 했는데… 그래도 나 보고 가려고 목요일까지 버텨준거지? 너 마음 다 알아 지금도 다른 강아지보면 너 생각나고 사람들이랑 강아지 얘기만 하면 눈물 나는데 꾹 참고 있어 너무 미안하고 진짜 너무 보고싶다 한번만 안고싶어 꼬순내 맡고싶어… 우리 콩이만큼 귀엽고 예쁘고 용맹한 짝은 강아지는 세상에 없어 나한테는 너무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야 너는 하늘나라 올라가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곧 갈게 가면 또 나만의 보디가드 해줄거지? 김윤지 껌딱지 김콩이 너무너무 보고싶다 진짜로…. 사랑해 평생 잊지 않을거야 잘 지내고 있어 밥도 잘 챙겨먹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사랑해 콩아 너무 너뭄 많이 사랑해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