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이의 추모 공간
알콩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DD-09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알콩이 · 10살
2016.06.07 — 2026.07.30
아이에게 남긴 편지
한참 더운 날에 간 내 예쁜 공주야, 이번 여름 열기가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어. 올 겨울에도 같이 장판 속에 들어가서 더워서 헥헥 거릴 때까지 몸 녹일 줄 알았는데 너가 없어서 마음이 너무 허하고 속상해 겁 먹지말고 삐약이공이랑 재밌게 놀고 있어 누나가 제일 먼저 찾아낼 거니까 걱정하지말고 항상 사랑해 내 예쁜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