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이의 추모 공간
아롱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CB-32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아롱이 · 17살
2005.03.01 — 2022.03.14
아이에게 남긴 편지
항상 보고싶은 내동생 내아기 너무 못해줘서 미안해 착한 우리아기 잘 지내고 있지? 언니는 벌써 결혼도 하고 아기도 생겼어 아롱이가 언니 아기로 다시 와달라고 했는데.. 언니 욕심이었을까? 아롱이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그저 부디 편안하게 숨 쉬며 뛰어놀고 있기를 절대 아프지 않기를 항상 너가 준 무한한 사랑을 기억해 미안해 항상 고마워 아롱아 언니는 늘 너가 보고싶어 언니는 너에게 고마워 언니는 이 세상을 떠나는게 두렵지 않을거야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일테니깐 오늘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