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별추모관의 문을 열고 있어요…
꼬리별 추모관

기억이 머무는 자리

아이의 추모 공간

이쁜이의 추모 공간

이쁜이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는 BX-11 추모 공간. 사진과 편지를 읽고 촛불과 헌화로 그리운 마음을 전하세요.

이쁜이 · 1살

2018.07.07 — 2019.07.07

이쁜이의 추모 사진

아이에게 남긴 편지

이쁜아 언니야! 언니를 기억하고 있으련지는 모르겠네 ㅎㅎ 내 첫 털동물동생인 우리 이쁜이!! 언니가 너 마지막 가는길도 못봐줘서 미안해 이렇게 갑작스러울줄 알았으면 참치캔좀 많이 줄걸..궁디팡팡도 좀 오래 해줄걸..사진 많이 남겨놓을걸..내새끼 얼마나 아팠을까 너무너무 미안해 이기적인 언니는 지금 막둥이랑 타카라는 아이와 함께 살고있어 하지만 이쁜이를 잊고 살아가고있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마!!언니는 지금도 이쁜이 생각을 너무너무 많이하곤해 날이 좋으면 우리 이쁜이 따스한 햇살 참 좋아했는데..날이 추우면 이쁜이 전기장판에 누워있는거 좋아했는데..하면서 말이야 우리이쁜이가 언니 곁을 떠났을때 언니가 11살이었는데 지금 언니는 19살이 되었어 이쁜이가 언니 얼굴 못알아볼까봐 살도 못빼고있다..ㅋㅋ 우리이쁜이 너무너무 예뻐서 이름도 이쁜이로 지었었는데 너무 짧은 생을 살게해서 미안해 언니는 지금 이사를 했어 너와 함께했던 그 집을 떠날때 정말 눈물이 났어 엄마가 네 집을 버리려할때도 정말 많이 울었던거같아 거기에 네 털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것같아서..네 향이 아직 사라지지않은것같아서.. 그래서 지금 언니가 사는 집에는 너의 흔적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 언니는 그게 너무 슬프다 그래도 언니 마음속에는 항상 이쁜이가 남아있는거 알지?가끔은 꿈에 좀 나와주라 ㅋㅋ너무 보고싶다 나중에 훗날 언니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게 된다면 이쁜이가 언니 딸로 왔으면 좋겠어 물론 이쁜이가 오고싶다면 ㅎㅎ언니의 작은 바람이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그런데 이쁜이는 언니 너무 그리워하진마! 고양이 별에서 다른친구들이랑 행복하게 놀고있어 그동안은 언니가 널 그리워하고있을게 그리고 때가되면 부를테니까 언니딸로 꼭 다시 태어나줘 못난언니라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해 영원한 내동생 이쁜아

아이의 공간을 오래 간직해요